노홍철 임윤선 변호사
[일요신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매니저 임금 논란’과 관련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공개한 임윤선 변호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과거 노홍철의 맞선녀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정승연 판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 송일국의 매니저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고, 이를 임윤선 변호사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임윤선 변호사가 과거 노홍철의 ‘맞선녀’로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9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하지만 임윤선 변호사는 최종 선택에서 “노홍철의 진중한 면모를 보고 싶었는데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면모만 드러낸 것 같다”며 재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페인에서 포착된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