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기저귀는 매년 국내 소비자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저귀 품질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여기서 나타난 요구사항들을 신속히 제품 혁신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유한킴벌리 제품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아기들이 기저귀 시제품을 입고 엄마와 놀 수 있는 관찰 공간을 마련해 보다 세심한 만족도 조사를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조달이 어려운 펄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원자재를 고품질의 국산소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차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입품을 압도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하기스 팬티형 기저귀는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부합하도록 보송보송팬티, 매직팬티, 네이처메이드팬티 등 3개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 20여개국에 수출돼 왔으며, 최근 7년간의 하기스 기저귀 누적 수출 금액이 1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의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비롯해 일본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