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학열 경남 고성군수가 19일부터 30일까지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고성건설을 위해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하 군수의 현장방문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 군정에 반영하고 군과 읍·면간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 및 역점시책에 대한 군민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방문은 하 군수가 항상 강조하는 군민과의 소통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 군수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민생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 애로사항 및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더 자주 만들어 군민을 위한 실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19일 고성읍, 대가면, 상리면을 시작으로 20일 동해면, 21일 거류면, 23일 삼삼면, 26일 하일면, 27일 하이면, 29일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30일 마암면, 구만면, 회화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