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는 지난 19일 글로벌 거래확인업체인 ‘Marki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양 기관을 대표해 강기원 KRX 파생상품시장 본부장과 케빈 글라우드(Kevin Gould) Markit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Markit’는 글로벌 거래확인 업체로 장외에서 체결된 파생상품 거래 내용을 전산적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해외 대부분의 장외파생상품에 대해 거래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