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서울․인천 및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 준비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제도·절차 등 실무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65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2월 서울에 이어, 대전(4월), 서울(7월,11월), 창원(9월)에서 연 5회 실시된다.
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도 3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5월), 서울(6월, 12월), 부산(10월)에서 연 5회 실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