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1일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적십자회관에서 부산적십자사와 희망나눔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일요신문] 부산지역 고교 동창회가 적십자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활동도 펴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기현)는 21일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적십자회관에서 부산적십자사와 희망나눔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동창회 회원들과 모교 RCY 회원회비로 재학생들이 적십자사가 펼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금정고 총동창회는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3백만 원도 전달했다.
김기현 금정고 총동창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나눔 활동 참여 확대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