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우)이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 경영 부문 수상 후, TV조선 오지철 대표(좌)와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일요신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30여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여행 비즈니스 및 호텔, 문화공연, 면세점 등의 신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여행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동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