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5중추돌사고
[일요신문]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냈다.
강성훈은 2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근처에서 정체로 서 있던 앞선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그 승용차와 앞에 있던 또 다른 승용차, 옆에 버스 등이 추돌하는 등 5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경미해 강성훈을 포함해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1년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성훈 이 사건에 대해 2013년 9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 추가로 고소된 4건의 피소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강성훈은 장수원, 김재덕과 함께 ‘택시’ 출연,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