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 교수. 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일요신문]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성형외과 황건 교수가 지난 23일 한국연구재단 2014년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를 선정하고 있다. 황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학술지원사업들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성, 전문성, 공정성, 및 윤리의식을 인정받아 의약학부 우수평가자 20명에 선정됐다.
황건 교수는 199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대학원(석사, 박사)을 졸업하고 현재 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과장 겸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기총회를 통해 정회원에 공식 선출될 예정이며 의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