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결식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조손가정를 대상으로 ‘몸 튼튼 맛있는 식사시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와 가족해체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년 동안 총 20가구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가정을 방문, 아동과 양육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는 (사)사람앤희망(대표 이미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찬재료비 50% 후원받아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더욱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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