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지방자치단 체간 「제5회 한일지 사회의」 개최
올해는 한일 양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일 양국의 지방단체장들은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친선 도모를 위한 의견 폭넓게 교환했다.
이번 회의는‘지역 경제‧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상호교류 협력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으며 ‘그간 지속하여 온 폭넓은 교류와 연계의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양국 지방정부 간 돈독한 관계 유지가 중요함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5회 한일지사회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여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지방자치 포럼과 2017년 제6회 한일지사회의의 한국 개최를 알리고 연계와 ‘교류의 심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