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15년 부울경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을 구성 운영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로 예정돼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관내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비 및 자료비, 공식 오(만)찬 행사, 상담회장 및 공통버스 임차, 통역비와 참가 업체당 출장자(1명)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부·울·경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는 지역은 터키 이스탄불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다.
터키 이스탄불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유망시장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과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호감과 선호도가 높고 FTA 체결 이후 양국간 경제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는 중동 지역 최고의 정보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경제 다각화와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적합한 시장 상황에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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