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FCA코리아가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국내에 선보였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이다.
FCA코리아 측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 페이스 모델로 기존 중형 세단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신형 2.4ℓ MultiAir®2 Tigershark I-4 엔진을 탑재했다. 이전 엔진에 비해 출력 6%, 토크19% 향상됐다는 것이 FCA코리아 측 설명이다. 복합 연비 기준 10.9㎞/ℓ(고속도로 기준 15.1㎞/ℓ)이다. 올-뉴 200에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최초다.
2014년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은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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