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강무일•가톨릭중앙의료원장)는 지난 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유수일 주교(보건사목담당•한국천주교 군종교구장), 강무일 협회장, 이학노 몬시뇰(감사•인천성모병원장) 등 가톨릭 의료계 주요인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결산 및 사업활동보고와 2015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에 대해 의결했으며 정기총회 후에는 복합 메디컬 테마파크로 구성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및 MTP몰,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의 가톨릭 이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가톨릭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주축으로 한국가톨릭의사협회,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한국가톨릭약사회 등이 2005년 새롭게 출범한 단체로 가톨릭 이념에 따라 정기적인 국내외 의료봉사, 회원 병원과의 소통을 위한 정기 세미나, 세계 병자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