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일스 ‘더 클링크’ 지역 최고 레스토랑 꼽혀…하루 일 끝나면 감방으로 퇴근
그런데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더 클링크’ 레스토랑은 이런 선입견을 깨트린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여행전문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힌 이곳은 무엇보다도 ‘친절하고 유익한 종업원들’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여기서 일하는 죄수들은 모두 30명.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홀에서 서빙을 보는 일을 맡고 있으며, 하루 일이 끝나면 모두들 감방으로 퇴근을 한다.
주당 14파운드(약 2만 3000원)의 급료도 주어지지만 이보다 더 큰 보상은 인생의 전환기로 삼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데 있다. 실제 이곳에서 일하다가 출소한 사람의 재범률은 12.5%로, 이는 전체 평균 재범률이 47%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