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치아교정 치과 울산 화이트e치과는 설측교정으로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신문] 과거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치아교정이 최근엔 성인들에게까지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 모씨(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는 서비스업 2년 차 직장인으로, 치아교정을 결심하게 됐다. 처음엔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타인들의 시선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망설였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상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최씨는 보다 나은 외모를 얻고,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치아교정을 시작했다.
최씨는 “치아교정 장치가 심미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많이 망설였지만, 막상 울산치아교정 치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니 겉에서 봤을 때 거의 티가 안 나는 심미적인 치아교정 방법이 있었다.”며, “근무하는 중에도 이런 심미적인 치아교정 방법으로 가지런한 치열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앞으로 달라질 내 외모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렇듯 최씨와 같이 성인이 되어서도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치아교정을 결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데엔 심미적인 치아교정 장치와 비교적 저렴해진 치아교정 비용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심미적인 치아교정 방법으로 설측교정이 있다. 설측교정은 치아 안 쪽에 치아교정 장치를 부착하여 치열의 이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겉에서 봤을 땐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치아교정 초반엔 발음을 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울산치아교정 치과, 화이트e치과 김봉선 원장은 “심미적인 치아교정 장치가 많이 개발되면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성인들이 늘어난 것이 사실” 이라며, “치아교정은 외모적인 개선 외에도 치아건강을 지켜주는 등 꼭 필요한 치료로 앞으로 더 많은 성인들이 치아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을 거라 예상된다” 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