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시행을 위해 이달부터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소속 12개 실·국, 67개 부서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1실·국 1시설 결연 봉사’ 활동을 연2회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원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무원 가족 봉사단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농촌 일손 돕기, hands-on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공무원 통합 봉사활동을 연2회 새롭게 실시한다.
직장 동호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재능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시는 자원봉사활동에 고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솔선수범 하는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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