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함께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0일 오전 강서구 성북동 지역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재해예방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지청장 김영규)과 함께 10일 오전 강서구 성북동 지역에서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현대로지스틱스(주) 사업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재해예방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락, 충돌,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항만하역에서 다발하는 사망재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안전구호를 제창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공단은 향후 신항만을 중심으로 항만안전관리자 협의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항만하역업 사망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