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위원들이 지난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간지 기자들과 식사를 하며 나눈 이야기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다음은 녹취록의 일부 내용.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 주고 나, 언론인...지금 이래 살아요.”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고 만들어 주고...”
“(김영란법) 이번에 내가 지금 막고 있잖아 그지? 내가 막고 있는 거 알고 있잖아 그지? 내 가만히 있으려고 해. ”
“지금까지 내가 공개적으로 막아줬는데 이제 안막아줘. 이것들 웃기는 놈들 아니여 이거... 지들 아마 검경에 불려 다니면 막 소리지를 거야.”
[온라인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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