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전달 생필품 가득 담은 1천200개 포장...‘구슬땀’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10일 광주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다문화가정 여성 등 100여명이 참여해 1천200개의 행복꾸러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신문]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10일 광주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다문화가정 여성 등 100여명이 참여해 1천200개의 행복꾸러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행복꾸러미에는 김, 참치, 햄,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주방세제, 치약, 사탕 등 생활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광주은행은 이렇게 포장한 행복꾸러미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광주 다문화가정과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저소득 세대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직접 방문해 행복꾸러미를 배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고 있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사회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