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에 대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착수됐다.
울산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 될 ‘ICT융합 Industry4.0S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1차 보고회가 이달 11일 오후 3시 서울 양재역 L타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차 보고회에는 기재부와 미래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예타팀, 울산시 예타 대응팀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미래부 서성일 SW융합과장의 사업계획(안)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에서는 모두 15명의 대응팀이 나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미래부, UNIST, 현대중공업, ETRI 등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 44명으로 예타 대응팀을 구성하고 수시 T/F 회의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위기를 맞고 있는 조선해양사업에 ICT기술 접목을 통한 경제·안전운항 실현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UNIST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