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광고대행사 (주)아이디움과 삼주 IT기술연구소 합병으로 탄생
기존 삼주그룹의 독립광고대행사였던 (주)아이디움(사장 서영인)과 삼주의 IT기술연구소를 합병해 새로운 법인인 (주)삼주코컴을 설립한 것이다.
11일 삼주그룹에 따르면 (주)삼주코컴은 기존 (주)삼주의 IT 개발인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웹과 APP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제시하게 된다.
(주)삼주코컴 출범을 추진한 (주)아이디움은 동남권의 지역기반을 둔 많은 업체들이 중앙과의 마케팅 역량의 차이로 많은 비용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독립광고대행사로 출발, 서울지사를 설립한 기업이다.
특히 제일기획, 이노션 등과 co-work을 했던 경험을 살려 ㈜삼주코컴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주)삼주코컴 서영인 사장은 “앞으로 계열사의 광고 커뮤니케이션 활동뿐 아니라 동남권, 나아가 영남권의 업체들에도 ‘오늘의 환경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A를 통해 출범하는 (주)삼주코컴은 기존 광고대행사였던 (주)아이디움의 매출액과 삼주의 IT기술연구소의 인원과 매출액을 안고 출발하는 만큼, 자생적인 구조를 가지는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