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혼의 신성록이 더 홀 수비를 속인 후 슛을 날리고 있다. (제공=한스타미디어)
지난 11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더 홀과 진혼은 초반부터 3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1점차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4쿼터 종료를 1분 50초 남기고 뒷심을 발휘한 진혼의 신성록과 최현호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6점차로 벌어졌다. 더 홀은 마지막 반격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더 홀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1승 4패를 기록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더 홀과 진혼의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5시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또한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이채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