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키썸, G BUS TV 출연 경력 화제…“경기도의 딸”

[일요신문] Mnet의 여자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가해 ‘설리 닮은꼴’로 알려진 래퍼 키썸(21·본명 조혜령)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출처=G BUS TV 홈페이지 화면 캡쳐

키썸은 지난 2013년 경기도 버스 내 자체 방송인 G BUS TV에 출연해 ‘청기백기’, ‘바디랭퀴즈’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키썸은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경기도 버스 이용 승객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로 ‘경기도의 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앞서 키썸은 지난 2014년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으나 스윙스에게 “외모 신경 쓰지 말고 랩부터 연습해라”라는 혹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 중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기량이 폭풍 성장해 심사위원 지코는 물론 동료들에게까지 칭찬을 받는 등 호평을 얻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채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