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는 물론, 화사하고 정감어린 명절 분위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1996년 설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명절 전에 한복을 입고 근무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