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오산시보건소 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1955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 치매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치매검사’에서는 치매검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매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과 치매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치매 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 중 소득기준 100% 이하 대상자는 정밀검진(신경심리검사), 감별검진(CT, 혈액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미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배회 인식표 신청, 가족 교육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이번 검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 치매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치매검사’에서는 치매검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매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과 치매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치매 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 중 소득기준 100% 이하 대상자는 정밀검진(신경심리검사), 감별검진(CT, 혈액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미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배회 인식표 신청, 가족 교육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