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신고’ 스마트폰 앱은 ▲아동학대의 범위 ▲아동학대 징후 ▲신고방법 등이 안내되며 가까운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교육자료도 수록돼 있다.
이 앱은 아이폰과 삼성, LG 안드로이드에서 아동학대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도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직업군의 자격 취득과 보수교육에 예방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