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설을 맞아 17일 오전 11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설을 맞아 17일 오전 11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즐거운 고향길 안전운전 으로’란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 등 교통관련 단체 및 시민들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졸음운전 예방 패치, 생수, 껌, 물티슈와 교통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노희철 부산지부장은 “즐거운 고향길 안전운전을 위해 고속도로 운행 시 운전에만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장시간 운전은 졸음운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