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4일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장학금 400만원을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요신문]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24일 지역 예비중학생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울산시 울주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삼성SDI 울산지원팀 임봉석 상무, 사회공헌팀 유흥진 과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금은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8명을 선정, 각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