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이 쓰면 쓸수록 혜택이 점점 커지는 ‘점점(JumJum)카드’를 출시했다.
2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점점카드’는 점점적립카드와 점점할인카드 2종류의 신용카드(비씨브랜드)로 출시됐다.
이용금액이 많고 연속이용기간이 길수록 혜택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점점적립카드는 국내외 전가맹점에서 적립되며, 전월실적에 따라 0.3%~1.0%가 BC TOP포인트로 적립된다.
주말과 공휴일(대체휴일, 임시공휴일 포함)에는 연속이용기간에 따라 적립률이 0.2~1.0% 추가돼 최대 2%까지 적립된다.
점점할인카드는 주요 6대 업종(마트, 농협판매장, 대중교통, 병의원, 커피, 이동통신) 이용 시 기본 5% 할인되며, 연속이용기간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대체휴일, 임시공휴일 포함)에는 10%의 할인이 추가된다. (월 할인한도 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NH농협카드를 오래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선호도에 따라 적립형과 할인형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