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 119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전남의 한 가정집 욕실 안에서 A 군(3)이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 A 군의 친척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 군은 집안 목욕탕 안에서 물놀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군이 홀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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