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은 올해 군비 5억원을 들여 고수 평지마을 등 관내 26개 마을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를 대상으로 아스콘 덧씌우기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14개 읍면 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면 불량 등의 이유로 안전한 통행이 어려웠던 지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견실시공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