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는 축제 기간 중 들불이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오름불놓기 직전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해 행사장 주변 불이 타기 쉬운 가연물질에 물을 살포해 방화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철희 영암산림항공관리 소장은 “불을 이용한 축제인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축제기간 동안 산불진화헬기를 서귀포시 수망리 헬기장에 비상대기를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