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 베란다나 옥상 등에서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텃밭상자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3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1가구당 4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 달 보급제품 선정에 이어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텃밭상자는 보급 후 바로 농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배양토(원예용 상토)를 포함해 보급하며, 군에서 80% 지원하고 신청세대에서 20% 자부담을 하게 된다.
박기환 군 농업정책과장은 “텃밭상자 공급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농협] 제42대 본부장에 류길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내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7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