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고양시는 저소득 아동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지역을 2014년 14개 동에서 2015년 27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보육 및 교육·건강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여 건강, 인지, 정서,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5년도에 확대되는 대상지역은 고양동, 흥도동, 화전동, 원신동, 대덕동, 화정1동, 관산동, 중산동, 탄현동, 일산1동 등 총 10개 동으로 고양시는 저소득 아동 조사를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3월부터 4월까지 가정 방문 일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총 740여명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일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가정해체 및 빈곤 가정 증가로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동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ilyo22@ilyo.co.kr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보육 및 교육·건강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여 건강, 인지, 정서,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5년도에 확대되는 대상지역은 고양동, 흥도동, 화전동, 원신동, 대덕동, 화정1동, 관산동, 중산동, 탄현동, 일산1동 등 총 10개 동으로 고양시는 저소득 아동 조사를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3월부터 4월까지 가정 방문 일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총 740여명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일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가정해체 및 빈곤 가정 증가로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동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