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9일 오후 경남동부지사 대강당에서 양산지청 관내 54개 PSM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경보제 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9일 오후 경남동부지사 대강당에서 양산지청 관내 54개 PSM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경보제 교육을 실시했다.
또 10일엔 울산지사 관내 1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11일엔 부산지역본부 관내 40개 사업장, 13일엔 창원지사 관내 41개 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유발 가능성이 큰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하여 개선토록 하기 위해 도입된 위험경보제의 확대 시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 산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PSM 사업장의 위험수준별로 경보를 발령해 체계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화학사고 등 대형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