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인천지역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5일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사별가족지지와 돌봄, 말기환자의 의사소통, 26일에는 말기암환자의 신체적 돌봄, 암이란 무엇인가,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 27일에는 말기암환자의 심리적 돌봄, 아로마와 림프마사사지, 선배의 조언 등이 준비됐다. 장소는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5층 강의실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2013년부터 연 2회씩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인천지역암센터(032)460-8485.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