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선인고등학교에서 `2016학년도 고입전형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수립 시 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한명의 학생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있다.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등 약 1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중·고등학교 고입관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어진다. 이날 토론은 10명 내외 팀별 구성원들이 심층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이청연 교육감은 “2016학년도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매우 뜻 깊은 되리라 생각하며 고입전형의 애로점이 해결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