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후면과 르노삼성 SM7 차량의 전면이 맞닿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퍼져 네티즌들이 SM7 차주에 대해 걱정을 하고있다. 사고 사진에는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 범퍼가 일부 파손된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뒤에서 진행하던 SM7 차량이 전방의 람보르기니 가야도르를 들이받았다”며 “저 사고 이후 차주가 울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엔진은 차량 후면부에 위치해 엔진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마어마한 수리비가 나올것이라는 추측이다.
수리비 뿐만 아니라 수리기간 동안 사용할 람보르기니의 하루 렌트비는 200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사고 차량(SM7)의 차주는 거제도 소재의 한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라고 전해진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