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헤어 시술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탈모 증상을 겪는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두피, 모발케어에 신경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형 탈모는 앞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M자보다 정수리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형탈모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탈모 증상은 계속 방치하게 될 경우 머리 숱이 줄어들면서 탈모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게 인식된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탈모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가진단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손쉬운 탈모 자가진단법으로는 모발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대표적인데, 하루에 모발이 100개 이상씩 빠지거나 굵은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면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한다면 수술 전 각각의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 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부작용 예방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병원을 선택하는 문제도 사람들의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탈모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정수리 부근의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는 여성형 탈모를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주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의 헤어 클리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다.
이러한 헤어 제품을 고를 때에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되며 양모효과가 뛰어난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하면 탈모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두피 자극이 적고, 양모효과가 뛰어난 여성 전용 헤어 샴푸로는 더헤어머더셀러의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가 유명하다.
탈모와 염색, 웨이브 등 헤어 타입 별로 전문화된 이 브랜드 제품은 살리실산이 함유돼 있어 두피 각질층을 개선시켜주고, 피리티온아연액이 뾰루지나 비듬 등의 트러블을 완화시켜 청결한 두피를 가꿀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실크 단백질과 덱스판테놀이 들어 있어 손상모발을 완화시켜주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W 헤어 로스 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헤어 클리닉 제품으로는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를 꼽을 수 있다.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 탈모 예방을 돕는 이 트리트먼트에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돼 있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풍부한 크림 제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 케이스로 만들어져 선물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을 써본 소비자들은 ‘두피랑 모발에 비듬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모발이 덜 빠지는 것 같아 신기하다’, ‘임신 중인데 산후 탈모 걱정 없겠다’ 등의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잦은 헤어 시술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형 탈모는 빠른 시간 안에 개선되기 힘들기 때문에 초기 병원에 방문하여 약과 치료제를 처방 받거나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는 헤어 클리닉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