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1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혜진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드라마 끝나고 배우 강석우가 자리를 만들었고, 전혜진에게 술을 마실 것 같으니 나 좀 태워서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다”며 “전혜진이 가게 앞으로 왔는데, 평상시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차에 타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그 차가 진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는 성능 좋은 차라 그 때부터 전혜진이 달라보이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설렜다”고 고백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따로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점점 관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 당시 전혜진 소유의 차는 폭스바겐 골프 GTI라고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천희와 전혜진는 지난 2011년 3월 부부가 돼 같은 해 7월 딸을 얻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