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왼쪽), 이미숙 | ||
이훈이 제대와 함께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컴백작은 주철환 PD가 연출하는 SBS <스타 도네이션-꿈은 이루어진다>. 이훈은 자신을 데뷔시켜준 주 PD에게 보은의 뜻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2월27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이훈은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는 척추장애를 가진 한관덕씨의 소망을 들어주는 메신저로 등장했다. 이를 위해 난생 처음 휠체어 농구에 도전한 이훈은 “연예계 데뷔 시절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 SES(왼쪽), 이수영 | ||
이미숙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해 난감한 상황. 이미숙을 재킷모델로 기용했던 컴필레이션앨범 <다이어리>의 제작사 니들필름은 지난 12월23일 “음반의 계약파기 및 음반제작 판매를 고의로 방해했다”며 이씨와 소속사인 스타즈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니들필름은 스타즈측이 ‘음반 컨셉을 모르고 속아서 계약했다’는 이유를 들어 계약파기를 주장했다면서, 이에 대해 “섭외 당시 기획안을 소속사에 제출했고 컨셉트를 충분히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3. 멤버들 각각 다른 기획사와 계약
데뷔 5년 만에 해체한 여성 3인조 그룹 SES의 바다가 소속사를 옮겨 새출발한다. 바다는 (주)MP엔터테인먼트와 정규앨범 4장과 옴니버스앨범 1장을 내는 조건으로 20억원에 계약했다. 가창력이 뛰어난 바다의 솔로활동은 그룹해체와 동시에 이미 예견돼왔던 일. 그러나 SM과 지난 12월25일 계약이 만료된 터라, 재계약 여부가 주목됐었다. 나머지 멤버 중 유진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슈만 지난 12월25일 재계약해 S.E.S는 사실상 해체된 셈.
▲ 장나라 | ||
발가드 가수 이수영이 파격변신을 선언했다. 1월7일부터 태국 푸켓에서 촬영하는 스페셜 앨범의 자켓사진에 비키니 수영복 차림도 담을 계획이라는 것. 앨범 자켓 컨셉트도 발라드가수로 활동하며 보여준 차분한 모습이 아닌 파격적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2월부터 1년 이상 미국 유학을 갈 예정인 이수영에게 이번 스페셜 앨범은 유학을 가기 전 마지막 음반이다. 한편, 이수영은 이미 이달 초
5. 유준상•홍은희 결혼식 축가 자청
장나라가 웨딩싱어를 자청하고 나섰다. 내년 3월1일 열리는 유준상•홍은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겠다는 뜻을 밝힌 것. 장나라와 홍은희는 지난 9월 MBC 미니시리즈 <내사랑 팥쥐>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사이. 유준상 홍은희의 결혼식은 신동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자청했으며, 축가는 유리상자, 휘성, 유영진 등의 공연이 예약돼 있다. 이에 장나라까지 가세해 초호화 결혼식 축하단이 갖춰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