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은 여름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상북면 궁근정리 고헌산자락 등 26곳에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5km, 산사태예방 1.5ha, 사방댐 안전조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또 산사태 취약지역이 750곳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전문가 현장 확인 후 복구 등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류 등을 차단, 하류 저지대의 주택, 농경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설물이다”며 “사업 시 주변 경관 등도 충분히 고려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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