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주요 인사 등 사회지도자 배출…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입학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 총장 권순기) 경영대학원(원장 최근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동방호텔에서 제34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생 31명, 경영대학원 관계자, 정판준 총동문회장,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식, 국민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교학부총장 치사, 총동문회장 축사, 최고경영자과정 동창회장 축사, 경영대학원장 식사, 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신입생 31명은 경상대학교와 경영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발전기금은 신입생 대표가 이전 교학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89년부터 1년 과정의 특별 공개강좌인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운영해 경남지역의 정치·경제·관계·산업계의 주요 인사 등 사회지도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