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길(왼쪽), 이상아 | ||
강남길이 오는 9월 연예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해 말 일시귀국 했던 강남길의 측근에 의해 전해졌는데, 이 측근은 강남길이 오는 4월께 한국에 들어와 복귀작 선정문제를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강남길의 컴백설은 종종 나돌았지만 전처의 간통사건으로 큰 후유증을 겪고 있던 만큼 컴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한국을 다녀가면서 방송관계자들의 설득에 강남길은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다.
2. 이상아, 사업가와 재혼
이상아가 지난해 말 사업가 윤기영씨(42)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1일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한 뒤 현재 경기도 김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초 경기대 특수 대학원 동기생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6개월 전께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한다. 당시 이상아는 전 남편 전철씨와의 이혼문제로 힘든 상황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윤기영씨가 도와주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 것.
▲ 손지창 오연수 부부 | ||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싱글벙글이다. 큰아들 성민군(4)에 이어 오는 9월께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 현재 오연수는 임신 2개월째라고 한다. 오연수는 8일부터 방영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눈사람>에 스튜어디스 역으로 출연해 경사가 겹쳤다.
그가 맡은 연정은 미모와 착한 마음씨를 고루 갖춘 여자지만 결국 사고로 죽게되는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역이다. 한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좀 더 차분히 하겠다”며 둘째아이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4. 보아 바람몰이 Go!
일본서 대규모 공연 준비 보아가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단독 투어공연을 펼친다. 오는 3월27∼28일 오사카 페스티벌홀을 시작으로 나고야와 도쿄 등 3개 도시를 도는 단독 콘서트다.
▲ 보아(왼쪽), 하리수 | ||
5. 하리수 본드걸 제안받아
여성으로서 법적신분을 인정받은 하리수가 ‘007본드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소속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J캐스팅디렉터사로부터 “하리수를 007본드걸로 추천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것.
J사는 하리수의 끼와 독특한 성장배경이 미국내에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같은 프로젝트를 마련했었다고. 또한 언제든 여건만 맞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하리수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 만약 성사된다면 흔쾌히 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