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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왼쪽), 허영란 | ||
P씨는 “처음에 장나라에게 출연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한 장기홍 PD는 허영란에게 배역을 맡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촬영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차양순’은 허영란에서 다시 장나라로 교체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장나라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제작진이 현재 군복무 중인 장나라의 오빠가 제대하면 드라마에 배역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장나라를 설득해 출연을 성사시켰다는 것.
이에 대해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장나라의 오빠는 지난 97년 KBS사극 <용의 눈물>에서 이미 효령대군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연기자 장성원”이라며 “장나라가 그동안 오빠를 위해 군부대 행사에도 꼬박꼬박 참석할 만큼 우애가 깊은 만큼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영란의 매니저인 김병도 이사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촬영을 목전에 두고 제작진이 전후 사정은 설명하지도 않은 채 영란이에서 다시 장나라로 교체됐다고 말을 바꿨다”는 것.
이에 대해 장나라 소속사측은 “현재 떠돌고 있는 제작진과 모종의 약속을 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