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배수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임종인 청와대 사이버 안보특보, 박춘식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및 민간 보안전문가 포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테러방지, 보안인력 양성, 판교테크노밸리 내 보안산업 활성화 등 향후 경기도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토론 주제는 ▲주요기반·제어시설 해킹대응 보안이슈 및 대응방안,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및 보안일자리 창출 방안, ▲보안혁신기술 거점기반 및 산업보안 강화 추진 등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사이버 기반시설이 계속 증가하는 반면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는 여전히 취약하다”며, “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혁신기술을 발전시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고, 보안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해 국내 보안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