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25일 오전 10시 부산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해다발 중·소규모 건설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부산노동청의 본사 중심 맞춤형 컨설팅 사업 및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사례와 대책에 대한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고용부-안전보건공단-민간 재해예방기관의 협업과제인 ‘재해다발 중·소규모 건설업체 자율안전보건관리 능력향상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별 협업사업 담당자 대상 사업 설명회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은 “자율안전보건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건설업체에 대한 본사 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이들 건설업체의 재해감소 성과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