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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왼쪽), 김정은 | ||
이승연의 첫 대학강의가 예정보다 일주일 연기된 지난 17일에 시작됐다. 수강신청생이 갑자기 늘어나는 바람에 강의실을 옮겨야 하는 유쾌한 사태 때문.
인하대 사회교육원 연극영화 아카데미 겸임교수로 임명된 이승연은 ‘TV연기의 이해’라는 과목을 맡아 지난 10일 오후 7시 첫 강의에 나설 계획이었다. 학교측은 이승연에게 교수실을 마련해주는 등 특별한 배려를 해줄 계획이다.
2. 김정은 여배우 최고 개런티 경신
김정은이 여배우로서 최고 개런티를 받았다. 얼마 전 영화 <불어라 봄바람>에 캐스팅되면서 3억5천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 흥행에 따른 보너스도 약속돼 있어 이번 영화로 벌어들일 금액은 더 커질 수도 있다.
지금까지 여배우들의 개런티는 장나라, 전지현 등이 톱클래스 대열에 서 있었다. 김정은은 지난해 <가문의 영광>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에 ‘3억원’의 개런티를 훌쩍 뛰어넘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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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 ||
보아가 영화에 데뷔할 계획이다. 최근 홍콩의 한 영화사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보아는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감독과 제목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 영화에는 장학우 양자경 등 홍콩 톱스타들의 출연이 확정돼있다.
보아는 영화 속에서 아시아 대부호의 딸인 인기가수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영화는 아시아권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개봉될 예정이어서 보아로서는 전세계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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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 ||
동성애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김지현의 뮤직비디오가 해외 영화제에 출품된다. 다음달 초 일본에서 열리는 ‘인디무비스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것. 일본 모델과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탓에 논란을 부르기도 한 이 작품이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 뮤직비디오가 외국 인디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처음이어서 소속사 상마인드측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