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희(왼쪽), 김희선 | ||
김원희가 짝짓기 프로그램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4월19일 방영)한다. 상대남으로 나올 남성들은 김건모 조성모 박용하 윤정수 신정환 최정원 세븐 등 7명으로 역대 출연진 중 최고(?)라는 평가. 제작진은 최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원희의 출연 효과를 매우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평소 ‘얼굴이 갸름한 근육질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밝혀온 김원희의 ‘간택’을 과연 누가 받게 될까.
2. 김희선 최고 출연료로 드라마 컴백
김희선이 사상최고 출연료를 받고 드라마에 컴백한다. 오는 8월부터 방송되는 SBS 미니시리즈(제목 미정)에서 회당 1천5백만원을 받기로 한 것. 이 작품은 일본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김희선의 소속사 두손엔터테인먼트가 후지TV로부터 저작권을 구입했다. 내용은 김희선에 맞게 대폭 각색될 예정. 현재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를 촬영중인 김희선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99년 MBC <안녕 내사랑> 이후 4년 만이다.
▲ 이영애 | ||
이영애가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지난 2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2회 통영국제음악제 개막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영애는 지난 2001년 12월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후 공식석상에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애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연극인 윤석화와 동행했는데, 이영애는 지난 1월 윤석화가 연출한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제작발표회에서도 얼굴을 내민 적이 있었다. 이영애는 오랜 공백기 때문인지 다소 살이 붙은 모습이었으며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 베이비복스 | ||
4. 베이비복스 6집 아시아권 인기짱
베이비복스의 6집 앨범 <디보션>이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최소 28억원가량의 선주문을 받은 것.
소속사 DR뮤직측은 홍콩의 빙고뮤직으로부터 3만 장, 중국의 상해유통으로부터 20만 장, 태국의 그레미뮤직으로부터 12만 장을 주문받은 데 이어 대만과 베트남, 일본의 주문도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모바일을 통한 신곡 유출로 컴백을 미루었던 베이비복스는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지난 2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복귀무대를 선보였다.